건조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과 6대 특별, 광역시 운행이 제한되며 석탄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거나 제한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겨울은 작년보다 미세먼지가 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야 하지만, 그래도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사크를 착용을 하는 게 좋습니다.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은데, 초미세먼지가 일평균 76ug/ ㎡ 이상의 '매우 나쁨' 상태를 기준으로, KF80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미세먼지 흡입을 80%나 막을 수 있..
지난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당뇨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설탕, 고당도 음료 식후에 설탕,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를 습관적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믹스커피, 과일 음료 등 시중에서 보는 단맛 나는 음료들은 모두 이에 해당됩니다. 액상과당류는 정제된 탄수화물보다 훨씬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 매우 안 좋은 음식입니다. 물이나 무가당 음료를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2. 정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탄수화물은 우리 신체에 필요한 3대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현대의 탄수화물 식품들은 흡수가 쉬운 형태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이나 설탕, 액상과당 등..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무더운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 목이 따끔거리고, 마른기침이 나오는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절기만 되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왜 발생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리 몸은 외부의 온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교차가 커지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등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면역세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또한 점막의 섬모 기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가을철 대표적인 호흡기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기 질환 1. 감기와 독감 가장 흔한 호흡기 질환은 감기와 독감입니다. 감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