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납입금액 인상 11월 1일부터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라갑니다.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달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 때는 월 10만 원까지만 납입액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순위 자격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데 현재 공공분양주택 당첨 합격선은 1천500만 원 수준입니다. 매월 10만 원씩 12년 넘게 저축해야 당첨선에 다다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1월부터 월 납입액 인정 한도가 25만 원으로 올라가면 5년만 모아도 1천500만 원이 저축된 청약통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매달 저축 금액을 늘려도 부담이 되지 않는 이들의 공공분양주택 청약이 유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첫눈 오는 날, 설경을 거울삼아 남은 얼마 안 남은 올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1100고지습지 제주도 1100고지는 차를 타고 산 중턱까지 단숨에 오를 수 있어 눈 내린 한란산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로 옆에 핀 상고대는 1100 고지습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약 20분가량의 짧은 탐방로를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1100고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편의점이 있어 따끈한 라면 한 그릇을 맛보며 추위를 녹이시면 좋습니다. 1100도로는 폭설이 오거나 인파가 몰리면 도로가 통제되니 사전 확인하기 바랍니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대관령 양떼목장 해발 약 900m에 위치해 있는 대관령 양떼 목장은 광활한 초원과 산책..
11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11월에 먹을 수 있는 제철음식인 과메기를 소개해드립니다. 과메기 유래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 끈에 꿰어 3~10일 동안 찬 바닷바람에 말린 음식입니다. 본래 청어를 이용한 식품이었으나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어의 어획량이 늘면서 청어 과메기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메기는 '경상도의 냄새 강한 해산물'이란 점에서 '전라도의 홍어'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하면 냄새는 훨씬 약합니다. 그렇더라도 개인의 입맛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 타인과 과메기를 먹게 되면 잘 즐기는지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과메기의 ..
11월이면 겨울을 날 준비를 위해 김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최근에는 김장도 많이 간소화되어 직접 배추를 구매하여 절이거나 김칫소를 담그는 등의 어려운 과정은 많이 생략되었습니다. 절임배추와 김치소등을 구매하여 담그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 편의점인 GS25를 이용하여 김장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GS25에서 김장 절임배추 사전예약 안내 집 근처 흔히 볼 수 있는 GS25를 이용하여 김장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김장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구매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행사기간 : 10월 24일 ~ 11월 9일수령방법 : '괴산 절임배추 / 한돈 삼겹살 수육용'..